한글ㆍ바둑에 태권도까지 한국교육원서 원스톱 강좌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2023년 상반기 뿌리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로 학습 효과와 학생들의 수강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를 나눠 운영한다. 교육원에 따르면 한국어 강좌는 수준별(기초, 한국어1~6)로 모두 온라인 수업을 유지한다. 반면 주중에 가르치는 한국화와 점토 공예 강좌는 온라인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한국문화 9개 강좌(바둑, 점토 공예, 태권도, 사물놀이, 해금, 가야금, 코딩, 종이접기, 패브릭 페인팅)는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지난 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은 이번 학기가 처음"이라며 "한인 유청소년의 정체성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등록비는 50달러이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를 별도로 내야 한다. ▶문의: (213)386-3112.3113, 홈페이지(kecla.org) 장연화 기자피플 한국교육원 뿌리교육 한국교육원 뿌리교육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 프로그램 수강생